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뒷문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내성천 맑은 물이 흐러고 금빛 모래가 반짝이는 이곳은
김소월이 노래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마치 이 곳인양
너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꿈에 본 선경 "선몽대"가 그림같이 함께 있습니다.
한없이 펼처진 모래밭,
끝없이 이어진 돌맹이 하나 없는 모래로만 되어있는 하천 !
이곳 내성천이 영주땜의 건설로 물이 많이 흐러지않아 금 모래가 조만간 사라질것 같아
안탓갚습니다.
모래톱엔 갈대의군락, 그 속엔 이름모르는 새들의 보금자리, 따뜻한 봄볓에 피어나는
아지랑이가 더욱 봄을 재촉합니다.
주변엔 나이를 가름할수없는 수 많은 노송이 어울리는 이곳 힐링 장소로 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