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농원은 지금 오미자와 잡초의 경쟁입니다.
아무리 말려도 서로의 자리다툼에 한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보다못한 우리집 대표님이 결국 오미자 편을 들어 잡초재거 를 선언하고 매일 오미자 밭에서 씨름을 합니다
낮엔 30 도 에 가까운 더위에 일을 못하고 새벽에 조금씩 작업을하다보니
밭전체를 끝내고 보면 처음 시작한 곳에 풀들이 고개를 처들고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또 오미자밭에서 오미자를위해 잡초를 제거 할것입니다.
쉬운 제초제를 뿌리는 방법을 택하지않고 열심히 풀뽑는 사장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