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일본을 지나가는 태풍 봉풍때문에 가을비가 내리는군요
오래간만에 오는 비 소식이 싫지는 않습니다
여름이면 가뭄이라고 야단법석 이지만 가을엔 비가 오지 않고 참아주는것이 농사엔 많은 도움입니다
이맘때는 빗님은 외출하여 멀리 가버리는 것이 가을겉이엔 정말 딱입니다
모처럼 내린 빗물에 우리논원 실개천에 물이 많이 흐름니다
수확이 끝난 오미자밭에 그동안 숨어있든 한송이 오미자가 비에젖어 부끄러운듯 모습을 들어 내었습니다
영주 부석사 방문
오늘부터 오미자 발송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