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연]
우리마을에 유일한 총각이 장가를 갑니다.
오래간만에 총각이 도시처녀를 시골로 맞이한다니 동내 모든분들이 축하의 잔을 들어 두사람의 행복을 기원 했습니다.
본디 결혼식날은 다음주일 1월 23일 이나 이곳 시골의 풍습이 마을 분들을 위해 따로 날을 마련하여
축하를 하는것이 시골의 풍습.
내가 느끼는바는 도시 예식장에서 올리는 결혼식장은 거리가 멀고 시간도 여의치 못해 참석못하는
하객을 위하는 주인의 배려인것 같은 나의생각(?)
그러나 혼주는 결혼 경비가 ~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