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우리마을엔 약포가 하나 있습니다
약국이없는 취약지역에 24시간 운영하는 일반가계에서 상비약을 취급토록 허용하였으나
문경 산골짝 우리마을과 같은 저녁 노을만 사라지면 문닫는 동내는 약을 취급하는
자격요건 미달로 다른 지역에서는 판매할수없으나,
옛부터 있어온 도시에서는 볼수없는 용어도 생소한 약포라는 곳이 있어 긴급하면
그런대로 상비약뿐만아니라 벌레물린곳, 소화제등 필수약이 골고루 있습니다.
더욱이 100리길 머나먼 점촌 전문병원에서 몇번 치료받아도 완치안되는 향토병은
그 동안의 나이가 60지난 약사님(?)이 주시는 겸험에 의한 처방은 정말 효험이 있답니다.
간판은 떨어지고 삣뚤어저있어도~~~~